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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독립서점 땡스북스 책 여행 — 출판사에 거절당하고 시작한 서점

홍대 앞에 서점이 생긴다고 했을 때, 출판사 스무 군데에 입점 의사를 물어봤더니 딱 한 곳에서만 회신이 왔다고 해요. 그 회신의 내용은 "안된다"였고요. 그렇게 시작한 서점이 10년이 넘도록 홍대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서울 여행 중 책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자주 추천되는 홍대 독립서점 땡스북스예요. 항목 내용 …

광고도 인터뷰도 없이 26년간 베스트셀러 — 양귀자 작가와 대표작

인터뷰를 하지 않는 작가예요. 한국경제에 따르면 1998년에 발표한 소설 모순이 2024년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5주째 오르고 있었는데,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돌아온 대답은 딱 한마디였어요. "작가님은 인터뷰 전혀 안 합니다." 광고도 하지 않아요. 언론에 나오지도 않아요. 그냥 글만 써요. 그런데 26년이 지나도 베스트셀러예요. 항목 내용…

부산 수영구 독립서점 인디고서원 책 여행 20년 역사의 청소년 인문학 서점

부산 여행을 계획할 때 책과 여행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하나 있는데, 남천동 골목에 자리 잡은 인디고서원이에요. 알쓸신잡에서 소개된 이후 책을 좋아하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부산 책 여행 코스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는데, 막상 가보면 서점이라는 표현이 좀 부족하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서점이면서 동시에 출판사이고, 학교이고, 잡지사이고, 문화공간이거든요. 항목…

김애란 작가 대표작 총정리 — 달려라 아비부터 안녕이라 그랬어까지

김애란의 소설을 처음 읽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는데, 웃기다가 울게 되는 작가라는 거예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는데 처지거나 무겁지 않고, 어딘가 농담이 섞여 있어서 오히려 더 깊이 박히는 방식이에요. 그 역설이 김애란 소설의 색깔이에요. 항목 내용 출생 1980년, 인천 …

초역 부처의 말 줄거리 독후감 — 장원영 추천 도서, 2500년 전 부처의 말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

2025년 1월, 서점가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한강의 노벨문학상 효과로 12주 연속 베스트셀러 1, 2위를 굳건히 지키던 소년이 온다와 채식주의자가 처음으로 흔들렸는데, 그 자리를 밀고 들어온 건 아이돌이었어요. 아이브 장원영이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그 책을 몇 소절 읽으면 화낼 일이 없어요"라고 한마디 했는데, 그 뒤 일주일 만에 판매량이 전주 대비 76배 상승했고, 예스24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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